[인민망 한국어판 3월 5일] 최근 허베이(河北) 충리(崇禮)에 사는 왕(王) 씨의 6살 난 아들의 스노보드 타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꼬마를 ‘엄친아’라 불렀다.
왕 씨는 자신과 아내 모두 스노보드 애호가라며, “아들이 3살 때부터 보드를 접했고 4살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아들의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려는 생각이었는데 뜻밖에 4살부터 모든 코스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180도 회전도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왕 씨의 아들은 전국 청소년 U8 남자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에 누리꾼들은 '엄친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부적 재능을 가진 이 아이 외에도 최근 ‘무림고수’ 꼬마들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무술을 사랑하는 6살 여자아이의 공중돌기
구이저우(貴州) 류판수이(六盤水), 양(楊) 여사의 6살 난 딸아이의 연속 공중돌기 장면이 온라인상에 등장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무술 실력은 무시할 수 없다.
영상 속 여자 아이의 연속 동작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동작을 마친 아이의 얼굴에는 미소와 함께 여유까지 보인다.
양 여사는 딸아이가 각종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무술과 권투에 특히 뛰어났고 체계적으로 이러한 운동을 배운 지는 1년이 좀 넘었다고 했다. 성인도 1, 2개월이 지나야 배울 수 있는 동작을 이 작은 여자아이는 2, 3일만에 해낸다.
👦 손으로 벽타는 7살 남자아이, 도마뱀 보는 듯
광시(廣西) 허츠(河池), 7살 남자아이가 손으로 벽을 타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이의 삼촌인 탄(覃) 씨는 아이가 벽을 탈 수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해 찍었다고 했다.
(주의사항: 위험한 동작이니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날렵한 동작, 여유로운 표정, 즐거운 미소 등 이 아이들에게서 천부적 재능과 열정 뿐 아니라 발랄함과 귀여움도 엿보인다. 네티즌들은 "아이들 모두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그치지 않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뉴스(ID:cctvnewscenter). 시간 비디오(時間視頻), 별 비디오(星視頻),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