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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1월28일 

中 국방부, 동계올림픽 기간 美 도발에 “이미 만반의 준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38, January 28, 2022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8일] 국방부는 1월 2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질의응답 중에 국방부 신문국 국장 겸 국방부 대변인 우첸(吳謙)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친구들이 오면 좋은 술을 내놓지만’, 중국 군대는 외부 도발과 돌발 사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해군의 전략 핵잠수함이 괌에 기항하고, 여러 항모 전투용 무기들이 중국 주변에 집결해 훈련을 실시했다. 미국이 동맹국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후 혹은 기간에 중국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 보도에서도, 최근 미 해군 고위급 관리가 작년 4월 미국 구축함 ‘머스틴’이 중국 항모 랴오닝(遼寧)함을 근접 정찰한 것은 ‘고의적 전술행동’이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를 질문했다.

우첸 대변인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국제사회의 스포츠 축제로, 친구가 오면 좋은 술은 내놓듯, 중국은 개최국으로서 각국과 함께 검소, 안전, 멋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군대는 대외 도발, 돌발 사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꼭 언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구축함 ‘머스틴’의 고의적 근접 정찰을 인정한 것에, 중국은 별로 놀랍지 않으며 그것이 원래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작년 4월에 중국 군대는 당시 처리 과정에서 신랄한 비난과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미국이 이러한 군사적 도발 행위를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는 점이다. 이러한 패권증후군과 인지장애증은 치료를 받아야 할 때가 확실히 온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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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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