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월 2~3일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항축제'는 해양 수도 부산에 걸맞은 한국 대표 항만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부산항 스탬프 투어, 콘서트 등이 있다.
바다에서도 해군 및 해경 함정 공개행사, 크루즈 승선 체험, 카약·요트·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산항 환경 캠페인, 바다 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많은 분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부산항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 배준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李正)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시진핑 주석,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
5개 사진으로 살펴본 브릭스 협력
풀 한 포기 없던 땅이 녹색지대로!
신비롭고 드넓은 바다…그 안에 어떤 보물들이 숨겨져 있을까?
[세계 헌혈자의 날] 무상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
도표로 한 눈에 보는 美 총기 난사 사건
시진핑 “인민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거야말로 최대 인권”
中 새로운 버전의 ‘음식보감’, 중국인은 어떻게 먹을까?
2022년 중국 경제 1분기 데이터 분석 보고
시진핑 주석, “종자는 큰일”
[양회] ‘의법치국-종엄치당-사회보장’ 네티즌이 뽑은 3대 키워드
단결로 함께 쓰는 우의,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미래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외국 정상들은 무슨 말을 했을까?
숫자로 말하는 중국의 세계 방역 기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칭하이 무형문화유산의 정수 만끽
숫자로 읽는 ‘중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백서
경례! 금메달 따지 않고도 신기록 세운 선수들
‘시짱의 기적’ 일궈낸 평화 해방 70년의 거대한 변화
허난 힘내라, 우리 함께 이겨내자!
단결하는 중국인, 폭우로 인한 어려움 함께 극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