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 내걸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페이지 장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성부급(省部級, 장관급) 주요 영도간부들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 학습 및 20차 당대회 맞이’를 논의하는 연구토론회가 26일과 27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요 연설을 통해 다음 내용을 강조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과 두 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한 새로운 여정에서, 당은 반드시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내걸고, 마르크스주의 중국화, 시대화 관련 최선 성과를 지침으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 이론, 제도,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역사 발전과정을 굳건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새 시대, 새 여정에서 당의 중심 임무를 철저하게 파악해, 새로운 사고, 새로운 전략, 새로운 조치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5위1체’ 전체 구도 및 ‘4개 전면’ 전략 구도 협조 추진을 총괄해, 분발, 용감전진, 단결분투로 힘써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을 위한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과 국가 부주석 왕치산(王岐山)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개최를 앞둔 20차 당대회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여정에 진입하는 관건적 시기에 열리는 매우 중요한 회의로, 향후 5년 나아가 장기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목표·임무와 정책·방침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기 때문에 당과 국가 사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미래 운명,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도 연관된다. 당이 새로운 여정에서 어떤 깃발을 내걸고, 어떤 길을 걸어가며, 어떠한 정신상태로 어떤한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인지를 분명하게 표명해, 전국 각 민족이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단결하고 고무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당과 국가의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때, 반드시 국내외 동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우리가 직면한 전략적 기회와 리스크 도전과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현재 세계는 백년 만에 찾아온 급변 속에서 세계적 변화, 시대적 변화, 역사적 변화의 특징이 매우 두드러진다. 중국의 발전은 새로운 전략적 기회, 새로운 전략적 임무, 새로운 전략적 단계, 새로운 전략적 요구, 새로운 전략적 환경에 직면해 있고, 대처해야 할 리스크와 도전, 해결해야 할 모순과 문제도 예전에 비해 서로 얽혀 복잡하다. 당은 반드시 위기의식을 높여, 마지노선 사고와 투지를 가지고 투쟁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전략 방안으로 상황별 대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며, 강인한 투쟁으로 사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경을 개척해야 한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자국 일을 잘 처리하는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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