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 자율주행 시대 개막, 우한과 충칭서 상업화 시범운행 시작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1일] 8일부터 우한(武漢)시 경제개발구와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의 특정구역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되면서, 해당 두 지역은 전국에서 자율주행 상업화를 우선적으로 모색함으로, 중국 무인 자율주행 정책 혁신, 기술진보 및 폭넓은 응용을 위해 시범과 선도 역할을 발휘한다.

우한과 충칭 두 지역 정부부처는 자율주행 무인 상업화 시범운행 정책을 발표해, 안전원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을 허용하고, 사회 도로에서 상업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충칭 융촨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구간 면적은 30평방킬로미터로, 5대 차량이 운행되고, 상업중심지, 학교, 주거지 등을 포함한다. 우한 경제개발구의 경우는 운행구간 면적이 13평방킬로미터로, 5대 차량이 운행되고, 지하철역과 주거지를 포함한다.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운영 기업은 스마트 자동차, 모니터링 및 안전운영관리시스템 등의 다양한 조치를 통해, 승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적극 보장한다. 또 안전 운행 차원에서 원격 모니터링으로 일대일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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