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安徽)성은 성(省)의 중의약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10개의 중의약 재배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안후이성은 3년 안에 각각 1억 위안(약 201억 7천 700만원) 이상의 생산 가치를 가진 30여 종의 중의약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연간 생산액이 10억 위안(2천 17억 7천만원) 이상인 기업 10개 이상을 보유하고 중의약 산업 및 서비스의 총가치가 4천억 위안(80조 7천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후이성 현지 중의약 산업 시범기지 수는 80개에 달할 것이며 성(省)급 중의약 박물관 및 중의약 서비스 수출기지도 건설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안후이성은 중의약 산업체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중의약 산업 클러스터의 발전을 촉진해 왔다.
중국의 주요 중의약 무역 및 생산기지 중 하나인 안후이성 보저우(亳州)시에는 206개의 제약사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중의약 생산 산업 생산액은 316억8천만 위안(6조 3천 92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申玉环,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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