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COP15) 2부 회의가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
COP15 1부 회의는 지난해 10월 중국 윈난(云南)성 쿤밍(昆明)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로세스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중국 정부와 유엔 CBD 사무국, 캐나다 정부의 협의를 거쳐 COP15 의장단은 COP15 2부 회의를 오는 12월 7일부터 19일까지 CBD 사무국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생태환경부 자연생태보호국(司)의 추이수훙(崔書紅) 사장은 “중국은 COP15 의장국으로서 총회의 실질적이고 정치적인 업무를 계속해서 이끌고 나갈 것이며, ‘생태문명: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한 공유된 미래 건설’의 주제와 로고 등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야심차고 실용적인 균형을 갖춘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COP15 2부 회의에서 순조롭게 채택돼 미래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경로를 명확히하며 청사진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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