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7일 13면] 장융이(張永義) 전국인민대표 및 해군 부사령원 겸 랴오닝(遼寧)함 시범항해 총지휘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라오닝함이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칭다오(靑島) 군항으로 옮겨진 이유는 첫째, 랴오닝함이 군항에 전면적 접안을 함으로써 칭다오 군항으로 하여금 항공모함을 수용할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고 둘째, 랴오닝함에 대해 전면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함정과 전투기 탑재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다. 금년에 랴오닝함은 항해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규격화된 작전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라고 소개하였다.
장융이 대표는 “금년에는 랴오닝함의 전투기 탑재 기술 훈련을 더욱 강화하여 어떤 해역에서도 훈련 및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양밍팡(楊明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