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미국의 웹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3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항공은 현재 이미 럭셔리 항공사의 대명사가 되어 항공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사이트의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 사람들이 아랍에미리트항공을 늘 극찬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2/12퍼스트 클래스 승객들마다 모두 전담 스튜어디스가 배정되어 탑승 안내에서 좌석까지 에스코트해 주는 것은 물론 샴페인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다. 넓은 객실 가운데 설치된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승객의 프라이버시도 잘 보호된다. 가죽 시트를 조절하여 완전히 젖히면 침대로 변하게 할 수 있어, 승객들에게 마치 고급 호텔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한다.
3/12만약 당신이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석의 승객이라면, 아랍에미리트항공 라운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또한, 라운지 안에서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어 줄을 설 필요도 없다. 기내에 들어선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각 좌석에 배치된 어메니티 키트를 보게 된다. 이 키트 안에는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 향수와 화장품을 비롯해 질레트 면도기, 칫솔 치약 세트, 데오드란트 등이 들어 있다.
4/12매끄러운 우드 소재의 문과 골드 장식이 비행기 외관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아랍에미리트항공의 에어버스 A380은 매 운항마다 14개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만을 제공하고 있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모두 최상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5/12아랍에미리트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 각기 다른 메뉴의 기내식을 제공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승객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식기는 로열 덜튼 본차이나 제품을 사용한다. 스튜어디스의 도움 아래 고공의 객실은 그야말로 미니 레스토랑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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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기내에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을 위한 터치 스크린 TV가 개별로 제공되고, 승객은 영화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8/12퍼스트 클래스 승객의 의자는 안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좌석 앞부분에 있는 터치 스크린 버튼으로 안마의 유형과 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기내 조명의 밝기도 조절할 수도 있다.
9/12퍼스트 클래스에는 자동으로 제어되는 미니 바가 설치되어 있고, 이 안에는 각종 소프트드링크가 구비되어 있다. 만약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 더 좋은 술을 시음하길 원한다면 비행기 상부에 위치한 바를 이용하면 된다. 바의 공간이 많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승객들이 담소를 나누며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상당히 만족해한다. 밤이 되면, 조명이 밝아져 이곳의 분위기도 한층 아늑해진다.
10/12바에서는 독특한 와인, 샴페인 및 칵테일을 제공하는데, 이 가운데는 프랑스의 유명하고 진귀한 샴페인 돔 페리뇽도 있다. 이 샴페인은 시중 판매가 최소 120파운드(한화 약 17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한 병에 600파운드(한화 약 86만 원)인 헤네시 파라다이스 코냑 브랜디도 구비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모든 항공사에서 제공되는 술과 음료 가운데 최고가를 자랑한다.
11/12가히 짐작하건대, 아랍에미리트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오는 편도 항공권의 가격이 무려 4000파운드(한화 약 577만 원)라고 한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항공은 승객을 위해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준다. (번역: 김미연)
12/12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