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지난 13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마을에서 묘족 여성들이 전통 양포(亮布)로 만든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포(亮布)는 광시 룽수이 묘족자치현 묘족의 전통 수공 옷감이다. 양포라는 명칭은 ‘빛나는 옷감’을 의미하며 고급 옷감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제작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돼 묘족 생활 속에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최근 몇 년 간 생활 수준이 개선되고 전통문화 붐이 일면서 수공 양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훙수이진 황나이마을도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2017년 초부터 자발적으로 공방을 세웠고 전통 수공예 기법을 다시 들고나와 양포를 제작했다. 또한 자수기를 활용해 다양한 장식 무늬를 새겨넣으며 묘족이 좋아하는 양포옷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이 양포 공방에서 양포옷은 1400여 별 이상을 생산했고, 양포옷은 인터넷 예약, 판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번역: 이종하
2/12지난 13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양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3/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묘족 여성들이 방금 만든 양포옷을 입어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4/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묘족 여성들이 인터넷 홍보를 위해 양포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5/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묘족 여성이 컴퓨터로 장식 무늬를 설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6/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자수기에 재봉실을 끼우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7/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옷을 만들기 위해서 양포를 재단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8/12지난 13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염색한 면직물을 그늘에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9/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장식에서 삐져나온 실오라기를 잘라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10/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자수기에 실을 연결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11/12지난 14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한 묘족 여성이 양포옷을 만들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
12/12지난 13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 마을에서 묘족 여성들이 염색한 면직물을 그늘에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