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지난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에 눈이 내리면서 판다 쓰자(思嘉)와 유유(佑佑)가 본격적인 겨울을 보내기 시작했다. 현지 사육사는 “판다들은 눈을 매우 좋아해요. 현재 정오 평균 기온이 섭씨 0도 정도라서 실외 활동을 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요.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들의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일 거예요”라고 소개했다. 판다 유유는 ‘스타 판다’로 상하이 엑스포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유유의 외조부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판다 판판(盼盼)이다. 2016년 7월 판다 쓰자와 유유는 쓰촨(四川)에 위치한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헤이룽장성 야부리(亞布力) 판다관으로 옮겨졌다. 야부리 판다관의 실내 온도는 항상 일정하고 환경 역시 쓰촨과 비슷하다. 두 판다는 이곳에서 일주일에 한 번 쓰촨에서 자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은 판다 유유가 실외 활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사 차오지양(曹霽陽) 기자]/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번역: 은진호
2/5판다 유유(佑佑)가 눈밭에서 사육사가 특별히 만들어준 워워터우(窩窩頭•옥수수가루나 수수가루 따위의 잡곡 가루를 원뿔 모양으로 빚어서 찐 음식)를 먹고 있다. [촬영: 신화사 차오지양(曹霽陽) 기자]
3/5판다 유유(佑佑)가 눈밭을 거닐고 있다. [촬영: 신화사 차오지양(曹霽陽) 기자]
4/5판다 쓰자(思嘉)가 실내 활동을 즐기고 있다. [촬영: 신화사 차오지양(曹霽陽) 기자]
5/511월 12일 판다 유유(佑佑)가 실외 활동을 즐기고 있다. [촬영: 신화사 차오지양(曹霽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