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은 국교를 수립하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수교 이래 29년 동안 양국의 관계는 급속히 발전했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었으며 경제적 융합이 날로 깊어지고 인문교류가 왕성하게 발전했습니다. 양국 국민은 서로 마음으로 연결되어 서로 손을 잡고 한·중 우호 협력의 역사에 동고동락과 수망상조(守望相助: 어려울 때 서로 협조하고 대응함)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썼습니다.
청년들은 중·한 우호 사업의 후계자로 중·한 문화 교류를 계승하고 양국 민의를 연결하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와 차이나랩이 공동으로 기획한 2030 세대가 바라본 한·중 우호 협력 단편영상 공모전이 오는 5월 24일 정식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 취지는 한·중 양국의 청년 세대를 위해 우호적인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앞으로 양국 발전을 이끌어갈 역군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2022년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7월에 발표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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