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주전자를 놓고 태양열을 이용해 물이 끓기를 기다린다. 태양열로 물을 끓일 수 있는 장치를 아시나요? 칭하이(靑海) 황난(黃南)주 바오안(保安)진에는 집에서 일종의 ‘태양버너’를 사용하는 주민이 있다고 한다. 현지의 풍부한 태양에너지 자원을…[더보기]
칭하이성은 중국 칭짱(靑藏)고원에서 제일 중요한 성의 하나로, 중국 내 가장 큰 내륙 바다호수 칭하이호(靑海湖)가 자리하고 있고 성의 명칭 또한 여기서 왔다. 칭하이성은 약칭하여 ‘칭(靑)'이라고도 부르며,성도(省都)는 시닝(西宁)이다. 티베트고원 북동부에 위치한다. 한(漢)나라 때는 창족(羌族)의 영토였고, 수(隋)나라 때는 서해(西海)와 하원(河源) 등의 군(郡)을 설치하였으며, 당(唐)나라 때는 토번(吐蕃)의 영토였다. 청(淸)나라 때는 간쑤성(甘肅省) 서녕부(西寧府) 청해몽고부(靑海蒙古部)였고, 남쪽은 옥수(玉樹) 등 토사(土司)의 영지였으며, 1928년에 성(省)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