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음력 12월 초팔일은 중국의 전통 절기 ‘라바제(臘八節, 납팔절)’로 민속학자들은 라바의 기원을 상고 시대 신령제사, 풍년기원에서 찾는데 그 의미가 춘제(春節, 춘절: 설)와 상통하고 시기적으로도 춘제와 가까워 옛부터 ‘라바를 지내면 바로 새해’라는 말이 있다. 시기적으로 춘제와 가까운 라바가 지나면 대다수 가정들은 새해를 준비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11월 7일, 광시(廣西) 뤄청(羅城) 무로(仫佬)족 자치현에서 여러 민족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무로족의 전통 명절인 이판제(依飯節)를 지냈다. 소개에 의하면, 뤄청은 중국 유일의 무로족 자치현이며 이판은 무로족 언어로 ‘감은, 풍작을 축하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10월 25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위펑(魚峰)구 펑치신두(鳳起新都)단지에서 독거노인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중양절(重陽節)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사람은 단지 내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이상의 독거노인, 나이가 많은 당원, 펑치신두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10월 25일 오후, 시후(西湖, 서호)호 부근에서 다가오는 중양절(重陽節)을 기념하여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라는 결혼 50주년 파티가 개최됐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노부부들은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걷기도 했고 화려한 꽃 장식이 된 문을 통과하기도 했으며 서호 걷기, 서로의 사랑 과시하기 등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