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춘제(春節, 춘절: 중국의 설) 연휴 중국 각지에서 연말 및 새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가 열렸다. 묘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음력 1월 1일 ‘조묘[祖廟: 광둥(廣東, 광동)성 포산(佛山, 불산)시에 위치한 유명 사찰 건축물] 관광하기, 북제(北帝)에게 절하기’는 광둥 포산 사람들의 전통 풍습이다. 또한 조묘에 위치한 황페이훙(黃飛鴻, 황비홍)기념관에서 사자춤 공연을 보는 것 역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를 축복하고 기념하는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2월 8일 베이징(北京, 북경) 바다추(八大處, 팔대처) 새해 기복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정식 리허설이 개최되며 화려한 민간 13개 화회(花會: 주로 설날 기간에 거행되는 민간 체육•문예 활동의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2014년부터 바다추공원은 100년 전 시산(西山)산 8대 고찰 전통 묘회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산시(陝西, 섬서), 허난(河南, 하남), 산시(山西, 산서) 황허(黃河)강 연안의 농촌에는 전지공예(剪紙), 화모(花饃: 밀가루를 발효시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든 꽃빵), 길쌈, 자수, 짚세공 등의 다양한 민간 수공예술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화모다. 명절, 결혼, 생일, 장례, 상량, 이사 등의 잔치에 사용되는 화모는 서민의 생활 및 민속문화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완전한 체계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