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현지인들이 광시(廣西, 광서) 싼장(三江) 동족(侗族)자치현 양시(洋溪)향 가오루(高露)촌 유차(油茶)를 만드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4월 19일 광시(廣西, 광서)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 동족(侗族)자치현 양시(洋溪)향 가오루(高露)촌에서 유차(油茶) 문화축제가 개막됐다. 현지인들은 ‘다유차(打油茶, 타유차: 유차 제작)’, 유차 연회, 찻잎 따기 시합 등 민속공연 형태로 ‘곡우(谷雨)’를 기념했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4월 18일 중국 북방 어민들의 민속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중국 동북지역 소수민족 어민들의 생활을 재현했다. 당일 ‘푸르른 물과 산, 봄이 찾아온 쑹장(松江)’을 주제로 한 제6회 하얼빈(哈爾濱, 합이빈)시 쑹화(松花)강 ‘카이장제(開江節, 개강절)’ 행사가 쑹화강 부근에서 개최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4월 19일 광시(廣西, 광서) 싼장(三江) 동족(侗族)자치현 가오루(高露)촌에서 유차(油茶) 축제가 개최됐다. 현지에서는 1천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화려한 유차 연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0일] 4월 18일, 즉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2월 22일, 칭하이(靑海, 청해)성 위수(玉樹) 장족(藏族)자치주 줘무치(卓木其)촌의 장족 사람들이 전통 명절인 ‘짠바제(糌粑節, 참파절)’를 맞아 ‘짠바(참파: 볶은 쌀보리를 갈아 만든 가루) 대전’ 형태의 행사를 선보이며 명절을 기념했다. 짠바는 장족 유목민들의 전통 먹거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