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중국 모 무장경찰 부대 사격장에서 총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진다. 최근 100여 명에 달하는 해당 부대 직속 지대(支隊) 특전사, 정찰병은 40일간 진행되는 집중 사격훈련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사격 솜씨를 뽐내며 ‘전장의 유령(戰場幽靈)’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10월의 쑹산(嵩山)산은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 새벽 4시 30분부터 총성이 이어지고 총성은 교육생들의 단잠을 깨운다. 실전을 기반으로 하는 무작위 훈련이 시작되고 교육생들은 신속하게 장비를 챙긴 후 총기를 지급받는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전장에서 실전화 훈련을 받은 ‘저격수’는 필수적이다. 해당 부대 저격수들은 ‘전장의 유령’이라 불리며 ‘일격필살(一擊必殺)’이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한다. 저격수들의 암살 임무는 대부분 단 한 번의 기회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집중 사격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선옌량(申艶良) 대대장(大隊長)은 “저격을 할 때 망원경을 사용하는데 작은 몸동작 하나에도 많은 편차가 생깁니다. 호흡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심장이 빨리 뛰거나 해도 망원경이 움직이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교육생들에게 빠른 반응 능력 및 강화 훈련을 진행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빠른 판단을 내리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번역: 은진호
2/8실탄 사격 중 하사(下士) 교육생들은 무릎쏴 연습을 가장 많이 한다. 사진은 교육생이 무릎쏴 강화 훈련을 하는 모습이다.[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3/8누워쏴 자세로 저격을 하기도 한다. 누워쏴 자세는 복근에 많은 힘이 들어간다. 사진은 교육생들이 누워쏴 자세를 연습하는 모습이다.[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4/8권총 사격[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5/8한 교육생이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6/8교육생들이 사격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7/8표적지를 정확하게 맞춘 하사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
8/8교육생이 자신의 표적지를 보고 연구하는 모습[촬영: 차이린웨이(蔡霖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