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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23일 

中 외교부, 美 INF 탈퇴 선언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52, October 23, 2018
中 외교부, 美 INF 탈퇴 선언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경청하고 있다.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3일] 22일 중국 외교부는 최근 도널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거리 핵전략 조약(INF)’ 탈퇴를 선언한 것 등과 관련해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INF는 미국과 소련이 냉전 시기 합의한 중요한 군축조약”이라면서 “이 조약은 국제관계 긴장 완화와 핵 군축 과정 추진, 전 세계의 전략적 균형 및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INF는 1987년 12월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맺은 조약이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사거리 500~5500km 미사일의 생산•실험•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냉전 시대 군비 경쟁을 종식시킨 조약으로 평가된다.

화 대변인은 “(INF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일방적인 조약 탈퇴는 여러 방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 대변인은 “(미국이) 이번 조약 탈퇴를 놓고 중국을 거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으면서 “중국은 당사국들이 그동안 어렵게 얻은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조약 탈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중국이 INF 체결국이 아니란 이유로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새 협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우리도 해당 무기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번역: 황현철)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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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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