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2일] 한파 속 추위가 뼛속까지 파고드는 초겨울 밤 연일 내리던 눈이 멎었다. 주위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고 부츠 위로 눈이 쌓였지만 훈련장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는다. 신병이 입대한 지 2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그들은 지금까지의 훈련 성과를 검증받기 위해 눈밭에서 각종 무예를 선보였다. 훈련 성과 평가를 위해 시험장에 모인 수십 명의 신병들은 분대장의 지휘 아래 눈밭에서 각종 권법 시범을 선보인 후 바로 팔 굽혀 펴기 100회를 시연했다. 신병들은 뜨거운 열정을 안고 온몸에 땀을 적시며 노력했다. 철조망 장애물 구역을 접한 신병들은 총을 꼭 쥐고 눈밭에 몸을 파묻으며 앞으로 전진했다. “30m 왕복 릴레이, 출발!” 신병들은 통나무를 들고 눈밭을 헤치며 전진했다. 한바탕 움직인 신병들은 이어 체력 테스트에 돌입했다. 지독할 정도로 힘든 과정이지만 신병들은 확고한 전투 의지를 보이며 끊임없이 훈련에 임했다. 사진은 분대장들이 신병들에게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다. [촬영: 왕저하오(王澤豪), 양시위안(楊希圓), 인위자(殷宇佳)]/원문 출처: 중국군망(中國軍網)/번역: 은진호
2/12눈밭에서 펼쳐지는 무술 시범
3/122개 분대의 체력 겨루기
4/12끝까지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5/12이를 악물고 버티는 신병들의 모습
6/12빠르게 일어나 약진 앞으로!
7/12눈밭에서의 전투 시범
8/12뜨거운 혈기를 내뿜는 신병
9/12눈밭에서의 포복 훈련
10/12전우들의 우렁찬 응원 소리
11/1230m 릴레이
12/12눈밭에서의 팔 굽혀 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