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3일] 구이저우(貴州, 귀주) 묘족(苗族) 룽저우제(龍舟節, 용선의 날)는 매년 단오절(端午節) 이후 음력 5월 25일에 열리는 중국 구이저우 첸둥난(黔東南) 지역 묘족의 축제이다. 이날엔 용선 대회, 전통 춤, 산가(山歌: 산과 들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민간 가곡) 대결이 펼쳐진다.
고대 종교 형태의 ‘샤먼(shaman)’ 기복 공연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6월 3일 중국에서 유일한 시(市) 직할구 ‘다우르족(達斡爾族)구’인 치치하얼(齊齊哈爾, 제제합이) 메이리쓰(梅裏斯)구 초원의 아오바오(敖包: 흙, 돌, 풀 등으로 쌓아 올려 경계나 이정표로 삼은 무더기. 옛날에는 그곳에 신령이 깃든다고 믿고 제사를 올렸음) 주위에 수천 명의 다우르족 사람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여 민족 전통 명절인 ‘쿠무러제(庫木勒節)’ 행사를 치렀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5월 26일 저녁, 후베이(湖北, 호북)성 쯔구이(秭歸)현이 야심차게 준비한 민속 가무극(歌舞劇) ‘대단오(大端午)’가 우한친타이대극원(武漢琴臺大劇院)에서 막을 올렸다. 해당 공연은 단오 문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굴원(屈原)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융합해 독특한 쯔구이 단오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5월 28일 중국 도교의 성지로 불리는 허난(河南, 하남)성 뤄양(洛陽, 낙양) 라오쥔(老君, 노군)산에서 1년에 1회 개최되는 단오절(端午節) 후바오(槲包) 증정•기복 행사가 개최됐다. 이곳에 모인 100여 명의 도교 신자들은 노자 동상 앞에서 태극권 팔괘 모양의 대형 ‘후바오 쭝쯔(粽子,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댓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를 만든 후 기복법회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