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6일] 6월 23일(음력 5월 29일)은 광시(廣西, 광서) 다화(大化)에 사는 포노요족(布努瑤族)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 명절인 ‘주주제(祝著節)’이다. 현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주주제가 되면 한 곳에 모여 각종 민속문화 행사 등을 개최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6월 19일 수천 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묘족(苗族) 전통의 ‘두무룽저우제[獨木龍舟節, 용선(龍舟)의 날]’가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타이장(臺江)현 칭수이(淸水)강 일대의 스둥(施洞)진에서 개최됐다. 37척의 묘족 용선이 강가에 모여 1년에 1번 찾아오는 성대한 명절을 기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3일] 구이저우(貴州, 귀주) 묘족(苗族) 룽저우제(龍舟節, 용선의 날)는 매년 단오절(端午節) 이후 음력 5월 25일에 열리는 중국 구이저우 첸둥난(黔東南) 지역 묘족의 축제이다. 이날엔 용선 대회, 전통 춤, 산가(山歌: 산과 들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민간 가곡) 대결이 펼쳐진다.
고대 종교 형태의 ‘샤먼(shaman)’ 기복 공연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6월 3일 중국에서 유일한 시(市) 직할구 ‘다우르족(達斡爾族)구’인 치치하얼(齊齊哈爾, 제제합이) 메이리쓰(梅裏斯)구 초원의 아오바오(敖包: 흙, 돌, 풀 등으로 쌓아 올려 경계나 이정표로 삼은 무더기. 옛날에는 그곳에 신령이 깃든다고 믿고 제사를 올렸음) 주위에 수천 명의 다우르족 사람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여 민족 전통 명절인 ‘쿠무러제(庫木勒節)’ 행사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