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단오절(端午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5월 23일 푸젠(福建, 복건)성 창러(長樂, 장악)시 장톈(江田)진에서는 막 완성된 신형 용선(龍舟)을 진수하기 전 마을을 한 바퀴 도는 퍼레이드 의식이 거행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5월 18일 저녁, 민속 가무극(歌舞劇) ‘대단오(大端午)’가 굴원(屈原)의 고향인 후베이(湖北, 호북)성 쯔구이(秭歸)현에서 상연됐다. ‘대단오’는 쯔구이현에서 활동한 굴원과 단오절의 깊은 문화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다른 지방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쯔구이현의 단오절 관련 내용도 남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5월 16일 장시(江西, 강서)성 간저우(贛州, 감주)시 수이시(水西)진 용선(龍舟)팀이 장장(章江) 강 위에서 용선 ‘순수(順水)’ 제사의식을 거행하며 1년에 1번 개최되는 ‘시수이 단오(端午) 용선’ 민간 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시수이 단오 용선’은 현지의 특색 관광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매년 단오절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준(浚)현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의 시작은 지금부터 1,600여 년 전인 후조(後趙)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비(鹤壁, 학벽) 준현 남쪽 푸추산(浮丘山)에 위치한 벽하궁(碧霞宮)은 ‘할머니 사당’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