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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어떻게 하면 샤오캉 사회로 만들 것인가?

16:05, March 14, 2013

자오커즈 서기

[<인민일보> 03월 13일 06면] 3월 12일 오전 10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프레스센터 측은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이저우(貴州)성 당위원회의 자오커즈(趙克志) 서기와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성 성장을 비롯한 4명의 전국인민대표가 ‘낙후지역 어떻게 하면 샤오캉(小康) 사회로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에 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구이저우 샤오캉 정도, 전국에 비해 8년 뒤쳐져

자오커즈 서기는 “2011년 중앙정부가 발표한 극빈자 지원 기준에 의하면, 구이저우성의 빈곤 인구는 1,149만 명이고 전국 빈곤 인구의 11.6%를 차지한다. 현재, 구이저우성의 샤오캉 발전 정도는 전국에 비해 8년 뒤처져 있고 서부지역에 비해 4년 뒤쳐져 있다”라고 밝혔다.

자오커즈 서기는 “구이저우성은 6대 항목 25개 기준의 전면적인 중산층 관리 시스템을 제정하였고 그 중, 3개의 핵심 지표로는 첫째, 현 급을 단위로 1인당 생산 총액이 5천 달러 이상에 도달하게 하고 둘째,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3천 달러 이상에 도달케 하며 셋째, 농민 1인당 순수입이 천 달러 이상에 도달토록 한다. 또한, 2020년까지90% 이상의 현에서 샤오캉 사회를 건설하고 전체 성의 샤오캉 사회 도달 정도가 90% 이상에 다다르게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오커즈 서기는 “성의 전반적 수준이 현의 샤오캉 사회 건설을 대신할 수 없고, 평균 수치가 대다수를 대신할 수 없으며, 간단한 지표수치가 주민들의 실질적 현실을 대신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리샤오훙(李曉宏), 양쉬(楊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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