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7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전국정협 제12기 1차 회의 주석단 회의를 주재한 위정성(兪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6일 오전 각각 12기 전인대 1차 회의와 전국정협 12기 1차 회의 분과회의 심의 및 토의에 참석하였다.
랴오닝(遼寧) 대표단 심의는 시진핑 총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표들은 랴오닝 전통산업기지의 진흥과 랴오닝 연해경제지대 건설, 수준 높은 일자리 등 문제를 둘러싸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시진핑 총서기는 고난을 이겨내고 앞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과 태도로 동북지역의 전통산업기지를 부흥시키고,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산업의 핵심적 경쟁력을 한층 증강시켜 자본형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동북아 지역을 향한 중요한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생업무를 개선하여 생활고를 겪는 민중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민중들이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얻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총서기는 또한 사상도덕 건설에 앞장 서야 한다며, 레이펑(雷鋒), 궈밍이(郭明義), 뤄양(羅陽)의 신념, 관용, 용기가 바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우리 민족의 줏대이자 정신이며, 각 분야별 롤모델을 제시하여 ‘차이나드림(中國夢)’을 이룩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