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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맑은 날의 호수는 비 오는 날의 호수만 못하고, 비 오는 날의 호수는 눈 오는 날의 호수만 못하다’.펑펑 내린 눈으로 항저우(杭州) 시후(西湖)는 또 다른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였다. 1월 4일 시후에는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기념사진도 촬영을 하고, 눈싸움도 즐기는 한때를 보냈다.리천윈(李晨韻)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