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5월 21일 국수 전문점을 경영하는 사장님이 면을 삶고 있다.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징팅(敬亭)산 근처에 위치한 한 국수 전문점에서는 ‘공짜 국수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 음식점은 어려움에 처한 손님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공짜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 자선인사가 이 음식점에 금전적 도움을 주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유럽의 ‘대용커피 서비스’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대용커피 서비스’란 커피전문점의 손님이 미리 한 잔 값을 커피점에 맡기고 주머니 사정이 곤란한 손님이 대용커피 서비스 유무를 확인한 후 이전 손님이 지불한 대용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다.
한쑤위안(韓蘇原)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