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28세 여성, 전지공예로 연매출 300만 위안

2013年06月18日14:03
28세 여성, 전지공예로 연매출 300만 위안
28세 여성, 전지공예로 연매출 300만 위안
下一页

[신화망(新華網)] 닝샤(寧夏)에 거주 중인 올해 28세의 리젠(李劍) 씨는 어머니로부터 전지공예 실력을 물려받았다. 리젠 씨는 대학 졸업 후 취직대신 창업을 선택해 4년이란 짧은 시간에 15명의 직원을 거느린 연매출 300만 위안의 기업 CEO가 됐다. 리젠 씨는 이 기업으로 농촌 여성 수 백 명에게도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닝샤회족자치구 전지공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젠 씨의 어머니 푸자오어(伏兆娥) 씨는 '시베이(西北) 전지공예 1인자'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리젠 씨는 가업을 이어나가고 지속불가능한 기존의 매출방식을 바꾸기 위해 이멍리이(藝盟禮益)문화예술품유한공사를 창업했다. 리젠 씨는 이 기업을 통해 전지공예를 이용한 벽걸이 달력과 축하카드, 문화공예품, 그리고 비단전지공예품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으며, 전지공예를 문화예술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리젠 씨는 전지공예품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만의 경영모델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전지공예를 계승하도록 함으로써 농촌 여성들에게도 수입을 가져다 주고 있다.

리란(李然) 촬영기자

[1] [2] [3]

(责编:刘玉晶、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