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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밑 모녀’ 환경미화원 엄마와 딸의 동행

2013年09月13日15:08
‘가로등 밑 모녀’ 환경미화원 엄마와 딸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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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매일 밤 쓰촨(四川) 이빈(宜賓)기차역에서 시커(西客)역으로 가는 도로변에는 한 환경미화원 아주머니가 딸 아이를 데리고 나와 가로등 밑에서 숙제를 봐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는 우웨이슈(吳偉秀) 씨로 딸 아이의 이름은 탕딩루이(唐定瑞)다. 집에는 딸 아이의 숙제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우웨이슈 씨는 딸 아이를 데리고 나와 일하면서 아이의 숙제도 봐주는 것이다. 탕딩루이는 엄마랑 같이 나와 가로등 밑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는 이곳 불이 집보다 훨씬 밝기 때문이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우 씨는 길거리를 청소하며 틈틈이 아이의 책을 읽는 것을 도와주고 때로는 같이 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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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