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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전통극 ‘메이린시’ 탐방, 청나라 건륭황제때부터 시작

2013年09月24日14:52
푸젠 전통극 ‘메이린시’ 탐방, 청나라 건륭황제때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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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9월 23일, ‘아름다운 곡조와 호방한 연기’ 노래를 시작할 때는 소리 높여 부르지만 점점 작은 소리로 잦아든다. 매 곡조 마지막엔 농후한 전통 민요가 흐른다. 한(漢)나라 이후 줄곧 고대 고성이었던 푸젠(福建) 타이닝(泰寧)에는 타이닝 전통극인 메이린시(梅林戱) 전시센터가 위치하고 있고, 이곳에서 전통극 메이린시가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되고 있다. 따라서 관광객들에게 타이닝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청나라 건륭황제때부터 시작된 푸젠성 타이닝 지방의 메이린시는 지역 민가에 도교음악이 가미된 중국 특유의 전통극으로, 그 곡조와 명칭, 그리고 레퍼토리와 내용이 품격을 갖추면서 중원(中原)문화와 푸젠문화가 결합된 하나의 예술로 탄생되게 되어 중국 최초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해방 전, 메이린시는 소멸될 위기에 처했으나 타이닝현 측에서 이를 되살리기 위해 1960년 메이린극단을 설립하여 민간에 흩어진 수 많은 메이린시의 가락들을 수집하였다.

장빈(張斌)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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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