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2013년 9월 24일 광저우(廣州)의 무장경찰병원에서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에서 온 위롄(余蓮, 여) 씨를 만나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17세 때 얼굴을 팽팽하게 하는 주사를 맞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붓기 시작하더니 젊고 아름다웠던 소녀 얼굴이 누런 얼굴의 할머니로 변해 버렸다는 것이다. 얼굴의 변화로 인한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도 기피하고 심지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한다. 남자친구만이 유일하게 4년 간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었고 저축한 돈 전부를 그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