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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장의 베이징지하철 체험 “다 좋은데 사람 많다”

2013年10月16日15:41
런던시장의 베이징지하철 체험 “다 좋은데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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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15일 오후 지하철을 탄 금발의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런던시장에게 승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보리스 시장은 “예전부터 베이징의 지하철을 한번 타보고 싶었어요. 2006년과 2008년에 베이징에 왔었지만 지하철을 탈 기회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지하철의 주변 환경을 둘러본 보리스 시장은 전형적인 영국식 과장법으로 “훌륭해요. 너무 깨끗해요”라고 말하며 “요금은 얼마죠?”라고 물은 후 2위안(약 350원)이라는 대답에 “정말 싸네요”라고 답했다.

지하철 체험은 공주펀(公主墳)역에서 끝났다. 베이징 지하철에 대한 감상을 묻는 질문에 보리스 시장은 “깨끗하고 질서정연해요. 모든 운행상태가 아주 좋아요”라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며 “러시아워가 아닌데도 런던 지하철의 러시아워 때랑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체험은 보리스 시장의 6일 방중 일정 가운데 진행된 것이며, 보리스 런던 시장의 이번 방중 목적은 런던에 더 많은 투자 유치와 런던의 여행과 교육을 중국인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가오메이(高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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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