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중한서화명가련전'(中韓書畵名家聯展)이 개최됐다.
쉬둔신(徐敦信) 전 중국외교부 부부장, 장신썬(张鑫森) 주한중국대사, 루수민(盧樹民) 중국외교학회 당조서기(黨組書記)등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신썬(张鑫森)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한국에서는 재해민 돕기 기부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양국민의 깊은 우정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러 도움들은 쓰촨성 재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중한자원봉사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화~토 09:30~17:00)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중국 저명 작가 7명의 서화 등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배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