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총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시 주석의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관한 중요한 논술은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동유럽국가가 양측 간 ‘16+1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칭찬했다. 그리고 이어 ‘16+1협력’은 처음부터 전방위, 다차원 및 다분야의 협력 구도를 형성해 중국과 전통우호국 간의 관계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연 동시에 중국과 유럽 관계 실무를 혁신했고, 남북협력 특징을 지닌 새로운 남남협력 플랫폼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