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 보내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11월 1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프랑스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습격 사건과 관련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 연쇄 습격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사상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프랑스 국민들이 비통함에 잠겨 있는 시국에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이런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며 “프랑스 및 국제사회와 함께 안보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테러리즘을 척결해 각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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