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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보도] 신종 코로나 퇴치

창춘시 첫 임시 병원 진료 시작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지난 15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첫 임시 병원, 창춘시 국제컨벤션센터 임시 병원이 정식 운영되면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및 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현재 해당 병원 2, 3, 4, 5호관에는 이미 1500개 침상이 갖추어져 있다.

홍콩 관련 책임자는 선전만 통상구에 도착해 의료팀을 환영했다. [3월 1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본토 의료지원팀 75명 홍콩 현지 도착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홍콩특구정부의 요청으로 광둥(廣東)성에서 파견한 본토 홍콩 의료지원팀 75명이 14일 저녁 선전(深圳)만 통상구(口岸·port)를 통해 홍콩에 도착했다. 이번 본토 의료지원팀은 의사 36명, 간호사 39명으로 구성되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웨이보 공식계정]

中 교육부 “학생과 교직원 감염 지역 이송∙치료∙격리 철저” 주문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왕덩펑(王登峰) 중국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司∙국) 사장은 15일(현지시간) 열린 국무원 합동방역체제 기자회견에서 학생과 교직원 감염이 발생한 지역은 이송, 치료, 격리 등을 엄격히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심리상담 등을 잘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방역 상시화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여러 나라서 ‘델타크론’ 바이러스 발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최근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등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섞인 ‘델타크론(Deltacron)’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WHO의 코로나19 기술책임자 마리아 반 케르코브(Maria Van Kerkhove)는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델타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대량 전파되는 것을 감안하면 새로운 코로나 변이의 출현은 예상할 수 있다”면서 “현재 해당 바이러스의 역학과 심각도에 있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발견하지 못했고 현재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전 3차 전원 핵산 검사 실시, 대중교통 전면 중단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4일] 지난 13일 선전(深圳)시 코로나19 방역지휘부가 전한 통보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체 시 대상 3차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전시 방역 상황에 근거해 감염 확산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시민들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철저하게 보장하기 위해 선전시 방역지휘부는 전체 시 대상 3차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中, 팔레스타인 난민 위한 코로나19 백신 모두 전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팔레스타인 주재 중국 사무처는 9일 성명을 통해, 중국의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을 위한 3차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당일 유엔 근동팔레스타인난민구제공사처(근동구제공사처)에 전달한 후 레바논으로 운반해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난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고 전했다. 성명에서 또 이와 관련해 중국은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백신 총 20만 회분을 제공했고, 이 백신들은 3차에 걸쳐 근동구제공사처로 전달한 후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지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중앙 지원 홍콩 긴급병원 사업 첫 통합식 박스 조립 시공 현장 [사진 출처: 신화사/ 드론 촬영]

중앙 지원 홍콩 긴급병원 사업, 첫 통합식 박스 조립 완료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중앙 지원 홍콩 긴급병원 사업은 3월 9일 첫 통합식 박스 조립을 마쳤다. 향후 며칠간 약 1500개 통합식 박스 조립 작업을 진행하며, 첫 통합식 박스는 중앙 지원 홍콩 긴급병원의 사무실, 소방센터, 지휘실, 생활구역 등으로 사용된다.

2월 18일, 광저우 판위(番禺) 해관(세관)이 홍콩으로 수송할 채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본토서 신선식품 안정적 지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은 “3월 7일 본토에서 홍콩으로 수입한 신선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7일(자정 기준) 본토에서 육로와 수로를 통해 공급하는 야채 2000톤이 홍콩에 도착했으며 이는 평일 본토 공급량의 8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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