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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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중정전(中正殿) 복원 준공… 2년 후 완전 개방 (4)

2012年11月28日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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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일보(北京日報)>] 화재로 훼손된 고궁 중정전(中正殿)이 약 90년이 지난 후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27일, 고궁 중정전 복원 공사가 마무리되어 2년 후엔 대중에게 완전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중정전은 고궁박물관의 서북쪽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불교 건축물 10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923년에 이 건축물 북측에 자리한 건복궁(建福宮) 정원에 불이 나 중정전의 대다수 건축물이 화재로 타버렸다.

6년 전, 고궁박물관과 홍콩 중국문물보호기금회가 공동으로 중정전 복원 건축에 나섰고, 27일 어제, 복원 공사가 끝난 중정전은 다시 청나라 건륭시대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복원된 새로운 대전 안에 모신 불상은 화재로 훼손되긴 했지만 여전히 온유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현재, 이곳 중정전은 박물관 불교문물연구센터로 내부 관계자에게만 개방 중이다. 2년 후 고궁 서부를 시범 개방함에 따라 이곳도 일반인들에게도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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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轩颂、周玉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