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태풍 ‘피토’의 영향으로 인해 저장(浙江)성 위야오(余姚)시에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지역이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정전과 단수현상이 발생했다.
10월 7일 위야오시 산팡반(三防辦)의 구조 연락을 받은 둥하이(東海)함 대원들은 긴급 구조팀을 꾸려 재해지역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현지의 재해상황에 따라 병력과 구조차량을 투입했다. 통계에 따르면 9일 16시 30분까지 211명의 둥하이함 대원들과 트럭 35대가 출동해 재해지역의 주민 1300여 명을 안전 대피시키고 130m의 제방을 보강했으며 4km에 이르는 배수구의 진흙을 치우고 100톤의 긴급 구호물품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