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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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여대생이 디자인한 ‘여서’ 치파오 특허 획득해

2012年11月16日16:02
저우징징 디자이너(우 3)와 ‘여서’ 치파오를 입은 후배들
양화펑(楊華峰)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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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11월 15일, 후난(湖南)여자학원에 재학 중인 5명의 학생이 ‘여서(女書, 중국 후난 장수현(江水縣) 일대의 여성들 사이에만 쓰는 특이한 문자)’ 치파오(旗袍)를 입고 학교에 등장했다. 이 치파오 5벌을 디자인한 저우징징(周京晶) 학생은 이 ‘여서’ 치파오는 홍색, 황색, 청색, 남색, 자주색으로 나누어지며, 치파오에 크기가 다른 ‘여서’가 정교하고, 아름답게 도안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국가지적재산국의 심의 비준을 거쳐 이 5벌의 치파오는 각각 디자인특허를 획득했다. ‘여서’는 후난성 융저우(永州)시 장융(江永)현 및 인근 지역 그리고 장화(江華) 일부지역에서 여성들 사이에서만 쓰이던 신비한 문자로 ‘여자(女字)’로 칭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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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轩颂、周玉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