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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화재로 아이 7명 사망…화재 원인 조사 중

2013年01月05日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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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1월 05일 02면] 허난(河南) 란카오(蘭考)현 관련 부처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4일 8시 30분쯤 란카오현의 한 고아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의 아이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3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에 사망했다.

현지 민정국이 제공한 자료를 통해 고아원을 경영하고 있는 사람은 현지 주민인 위안리하이(袁厲害, 여자, 48세) 씨로 오랫동안 버려진 아기와 고아들을 돌보며 고아원에서 총 34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정국의 한 관계자는 수양법(收養法) 규정에 따르면 위안 씨는 고아원 운영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하며, 2011년 9월 민정부에서 카이펑(開封)시 소재 고아원으로 위안 씨가 맡고 있는 영아 5명을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화재사고가 발생한 고아원은 현지 병원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방 및 안전요원들이 현장 조사를 벌이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한다.

장싱쥔(張興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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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轩颂、周玉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