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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청두 포춘 글로벌 포럼’ 6월 6일부터 8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시에서 개최

  ‘2013 청두 포춘글로벌포럼’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쓰촨(四川)성 청두시에서 개최되며,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축사를 보내올 계획이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포럼에 참가하는 세계 500강 기업 대표들의 만나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는 포럼 개회식과 이브닝 파티에서 기조 연설을 할 계획이다.

오늘의 청두

30초 안에 만나는 청두     ‘2013 청두 포춘 글로 벌포럼’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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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두 포춘 글로벌 포럼

6월 6일 2013 포춘 글로벌 포럼이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본 포럼은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경제 모임의 하나로, 국가 원수, 유명 기업인, 정부 관리를 포함하여 600여 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그 중,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참여 기업이 250여 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월 6일 2013 포춘 글로벌 포럼이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본 포럼은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경제 모임의 하나로, 국가 원수, 유명 기업인, 정부 관리를 포함하여 600여 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그 중,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참여 기업이 250여 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청두, 포춘(fortune) 시대 열어

청두의 가오신(高新)구는 집적회로, 광전 디스플레이, 전자단말기 제조,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등 4대 IT산업이 밀집해 발전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 곳에는 인텔, 팍스콘(FOXCONN), 세계 두 번째 노트북회사 런바오(仁寶), 웨이촹(緯創, Wistron Group), 미국의 Texas Instruments 등 IT업계 거두가 이미 입주해 2012년 말 청두의 IT 산업 가치는 3,000억 위안(약 54조 6,870억 원)을 넘어섰고 세계 전자 정보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현재까지, 중국 서부도시인 청두는 이미 세계 500대 기업 중 238개 기업이 투자하였고 일부 다국적 기업은 중국 본부를 청두로 이전하였다. ‘중국에 투자하려거든 서부를 선택하라, 서부에 투자하려거든 청두를 선택하라.’ 이는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의 일치된 인식이며 포춘 글로벌 포럼의 개최지로 청두가 선정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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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글로벌 포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포춘 글로벌 포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포춘 글로벌 포럼

1995년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의해 처음 개최된 '포춘 글로벌 포럼'은 전 세계의 기업경영인, 정치인, 정부관계자 및 경제학자들이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와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6~18개월에 한 번 경제 이슈 지역에서 개최된다. 

‘포춘 글로벌 포럼'은 세계 경제 흐름의 맥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포춘 글로벌 포럼'은 ‘포춘 500대 기업'과 함께 포춘의 대표 얼굴로 불린다. 

중국과 포춘 글로벌 포럼

1999년 9월 27일에서 29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50주년을 앞두고 ‘중국: 앞으로의 50년’이란 주제로 포춘 글로벌 포럼이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현재 그리고 다음 세기 중국의 상업적 기회와 도전 및 경제 문제를 비롯해 중국 경제의 현황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2001년 5월 8일에서 10일까지 열린 홍콩 포춘 글로벌 포럼은 ‘아시아의 차세대’란 주제로 아시아 지역 내 향후 새로운 상업발전 전망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2005년에는 ‘중국과 새로운 아시아의 세기’라는 주제로 베이징에서 포춘 글로벌 포럼이 개최되었다.
2013년 '포춘 글로벌 포럼’의 주제는 ‘중국의 신미래’로 포럼 기간 동안 중국 국내 경제의 변화, 중국 서부지역 발전 및 글로벌 시각에서 본 중국의 새로운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세기, 자원해결방안, 혁신 및 기술, 글로벌 금융과 경제회복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