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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청두 포춘 글로벌포럼’ 참석 기업인과 간담회 가져

2013年06月06日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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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6월 06일 04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2013년 포춘 글로벌 포럼 및 세계CEO위원회에 참석하는 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포춘 글로벌 포럼 및 세계CEO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주요 다국적 기업 대표와 CEO들은 간담회에서 중국 내 다국적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술 개혁, 중국의 경제모델 전환과 성장, 도시화, 에너지 자원 개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말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기업인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고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답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중국 경제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국은 13억 인구를 지닌 개발도상국으로 이미 중등 수입 단계에 진입하였고 어떻게 하면 지속적이고 건강한 경제 발전을 실현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어 “중국은 개혁•개방을 심화, 확대하고 경제발전 모델전환과 경제 발전의 수준과 성과를 제고시키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며 중국 경제를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세계 시장이 계속해서 침체되고 경제 회복이 순탄치 않는 상황 속에서, 중국의 산업화•도시화 과정은 거대한 수요를 창출할 것이며 중국은 잠재력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실현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중국의 성장이 가져오는 거대한 기회를 잡기를 바라며 또, 과거 중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욱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윈윈의 신(新) 경로를 개척하며 특히 과학기술 개발 등의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다국적 기업의 경험과 기술, 혁신이 중국과 결합되어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오청(趙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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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刘玉晶、轩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