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유엔 여성과 아동 관련 회의 참석해 축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현지시간(뉴욕) 26일 오후, 세계보건기구 에이즈•결핵 예방치료 친선대사인 영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열린 유엔 ‘모든 여성, 모든 아동’을 주제로 한 고위급 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펑리위안 여사는 축사에서 여성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최근 몇 년간 정부와 사회역량의 공조로 중국의 에이즈 예방 홍보원 및 저명한 사회 인사들은 여러 분야별로 자금을 결집해 에이즈 아동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 하계 캠프 등도 개최하며, 무료 진료를 제공함으로 여러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힘썼으며, 이들의 순수한 온정이 병마와 싸우는 에이즈 아동들에게 최고의 정신적 위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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