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24, September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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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9월 2일] 9월 1일 중앙방송국(CCTV) 보도, 삼성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에서 결함이 발견되었고 대대적인 리콜 조치를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판매된 40만 대의 노트7은 모두 리콜 조치 될 예정이지만 중국은 제외됐다. 중국에서는 9월 1일 저녁 11시부터 노트7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은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수리 및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중국판 노트7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판매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노트7은 두 번이나 충전 중에 폭발을 했다. 삼성은 더욱 자세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노트7의 출하를 연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출하 연기와 폭발 사고가 연관이 있다는 말은 끝까지 하지 않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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