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리마에 도착해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페루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오후 6시 20분경, 시 주석이 탄 전용기가 리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공항에 영접 나온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제2 부통령 일행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의장대는 레드카펫 양 측에 서서 시 주석 내외에게 예를 표했다.
시 주석은 페루 국민에게 심심한 안부와 축원을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페루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지닌 중남미의 중요한 국가”라면서 “중국-페루 양국 국민은 전통적 우의가 돈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교 45년동안 중국-페루는 평등호혜∙상호존중의 원칙을 시종 견지해 양국 관계는 앞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페루 관계의 발전 추세는 양호하며 협력 전망은 광활하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우의증진∙공감대 확대∙협력심화∙발전촉진이다. 중국은 페루의 제24차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한다. 페루 지도자와 양국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길 기대한다.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