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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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交部发言人——敦促日本停止在涉台问题上的“两面派”作法

《人民日报》

  外交部发言人华春莹27日在例行记者会上就日本现职副大臣访台一事表示,日方应认识到问题的严重性,停止在涉台问题上“两面派”的作法,不要在错误的道路上越走越远。

  有记者问,据报道,25日,日本总务副大臣赤间二郎访问台北,并出席“日本台湾交流协会”主办的日本文化宣介活动。有报道称,赤间此访系1972年以来日本访台的最高级别官员。中方对此有何评论?日方此举是否将给中日关系造成负面冲击?

  华春莹说,台湾问题是事关中日关系政治基础的重大原则问题。中方在台湾问题上的立场是一贯而明确的。日方现职副大臣访台明显违反只同台维持民间和地区性往来的承诺,严重背弃中日四个政治文件精神,中方对此坚决反对,已向日方提出严正交涉。

  她表示,年初以来,日方口头上声称遵守在台湾问题上的承诺,而在实际行动上却一再挑衅滋事,已给两国关系改善造成严重干扰。“我要强调,台湾问题涉及中国核心利益,坚决不容挑战。日方应认识到问题的严重性,停止在涉台问题上‘两面派’的作法,不要在错误的道路上越走越远。”

中, 일본에 타이완 문제에 대한 ‘이중 수법’ 중단 촉구

인민망 한국어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현직 부대신의 타이완 방문을 놓고 일본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타이완 문제에 있어 '이중적 수법'을 중단하여 잘못된 길로 더이상 나아가지 않길 촉구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5일 아카마 지로(赤間二郞) 일본 총무 부대신(차관급)이 타이완을 방문해 '일본타이완 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문화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또 아카마 지로 부대신은 1972년 이후로 타이완을 방문한 최고위급 일본 정부 인사로 보도되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입장과 중일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지 여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다.

화 대변인은 타이완 문제는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관련된 중대한 원칙적 문제라며, 중국의 타이완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언급했다. 일본 현직 부대신의 타이완 방문은 타이완과 민간 혹은 지역적 왕래만 유지하겠다는 일본 측 약속과 중일 4개 정치 문건 정신에 위배되기 때문에 중국은 이를 결사 반대하고 이미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 올해 초부터 말로는 타이완 문제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겠다고 하고, 수차례 도발 행위를 저질러 양국 관계 개선에 심각한 방해 요소를 가져왔다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도전의 여지가 없는 문제로, 일본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 문제를 놓고 이중적 수법을 중단하여 잘못된 길로 더이상 나아가지 않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