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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习近平会见韩国总统特使李海瓒

新华网

  国家主席习近平19日在人民大会堂会见韩国总统特使李海瓒。

  习近平指出,中韩两国是近邻。两国建交25年来,双边关系实现跨越式发展,为两国和两国人民带来巨大福祉,也为维护地区和平稳定作出了重要贡献。当前,中韩关系处于关键阶段。中方重视中韩关系,愿同韩方一道,维护中韩关系来之不易的成果,在相互理解、相互尊重的基础上,巩固政治互信,妥善处理分歧,推动中韩关系早日回到正常轨道,实现改善发展,更好惠及两国和两国人民。

  习近平强调,中方坚持实现朝鲜半岛无核化,坚持维护半岛和平稳定,坚持通过对话协商解决问题,这符合中韩两国及本地区的共同利益。中方愿同韩国新政府就此加强沟通,尽快缓和局势,坚定推动半岛无核化,并争取早日重启对话协商。

  李海瓒转交了文在寅总统致习近平主席的亲笔信。李海瓒表示,韩中建交25年来,两国关系发展迅速,各领域合作取得长足进展。韩中关系潜力巨大,前景广阔。韩方充分理解中方有关重大关切,愿同中方加紧沟通协调,探讨妥善解决阻碍两国关系发展的问题。韩中双方在半岛核问题上有相似看法和主张,韩方愿同中方为实现半岛无核化、维护东北亚地区和平、稳定与安全共同努力。

시진핑 주석, 이해찬 한국 대통령 특사 만나

인민망 한국어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로 온 이해찬 전 총리를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은 이웃국가로 양국 수교 25년간 양자 관계가 비약적 발전을 거두어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고 또 지역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양국 관계가 핵심 단계에 있다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한국 측과 양국 관계의 가치 있는 성과를 지켜나가며, 상호이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다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견을 원만히 처리하고 양국 관계가 조속히 정상 궤도에 올라 개선과 발전으로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하며, 이것이 중한 양국 및 이 지역 공동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 신정부와 이를 놓고 소통을 강화해 조속히 사태를 안정시키며, 한반도 비핵화 추진은 물론 조속한 대화협상 재개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 친필 서신을 전한 후, 한중 수교 25년간 양국 관계가 급속하게 발전해 분야별 협력이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며, 한중 관계는 잠재력이 크고 전망이 밝은 데다 한국은 중국 측의 중요한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중국과 공조를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유사한 견해와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중국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번역: 조미경)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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