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5일 프랑스 리옹에 도착해 프랑스 국빈방문을 시작하였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 40분에 시진핑 주석이 탄 전용기가 리옹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보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을 비롯해 리옹 시장 등도 함께 나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맞이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국-프랑스 수교 50주년으로, 반 세기 동안 양국 관계에 풍파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시종일관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의 전례 면모를 보이며 날로 성숙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에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한 프랑스 지도층과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각계 인사들과도 폭넓은 접촉을 갖길 기대하며 아울러 중-프 수교 50주년 동안의 성공적 경험을 함께 정리하고 또 미래를 공동 설계하여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잉창(應強), 멍나(孟娜)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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