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위정성 정협주석, 타이완 소수민족 대표단 접견

  11:51, August 22, 2013

위정성 정협주석, 타이완 소수민족 대표단 접견
[<인민일보> 08월 22일 01면] 위정성(兪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정치협상회의 주석은 21일 베이징을 방문한 타이완 소수민족 민간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위정성 위원은 양안 동포는 같은 뿌리를 가진 민족으로 타이완 소수민족 동포들 또한 중화민족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오래 전 외세의 침략에 맞서며 민족의 존엄을 지켜낸 수호자이자 건설자로 양안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이완 소수민족 동포들은 스스로의 행동으로 양안 동포가 서로 돕고 협력할 때 양안 관계의 새로운 평화적 발전을 열어갈 수 있고, 국가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실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타이완 소수민족 민간대표단의 랴오궈둥(廖國棟) 단장은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며 대륙은 근래 들어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을 거둠에 따라 양안 동포들에게 폭넓은 협력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타이완 소수민족 동포는 양안 교류를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공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쑨리지(孫立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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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