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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야생훈련 받은 사육 자이언트판다 회귀 성공

  15:20, November 01, 2013

세계 최초로 야생훈련 받은 사육 자이언트판다 회귀 성공
10월 30일, 자연에서 돌아온 자이언트 판다 ‘타오타오(淘淘)’가 검사를 받고 있다.
[신화사(新華社)] 당일,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스몐(石棉)현에서, 방출한 자이언트 판다의 감독 작업을 하는 대원이 해발 3천여 미터의 숲에서 감독 작업을 하고 있던 중, 먹이를 찾고 있던 자이언트 판다 한 마리를 발견했다. 대원은 방출한 자이언트 판다에 관한 업무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포획작업을 벌이는 데 성공했다. 수의사와 전문가를 통해 자이언트 판다의 검사 및 혈액 샘플을 채취했고, 그 결과 2012년 10월 10일에 자연으로 방출했던 ‘타오타오(淘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이언트 판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에 다시 자연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타오타오’는 자연으로 방출된 후에 야생 보호구역에서 만 1년을 보냈으며, 신체도 건강하고, 현지의 먹이와 기후 조건에 적응했다고 한다.

‘타오타오’는 2010년 8월에 쓰촨 워룽(臥龍)에서 태어난 후, 면적 0.24만, 4만, 24만 평방미터의 훈련장에서 3단계의 야생 훈련을 받았다. 2012년 10월 10일에 ‘타오타오’는 자신의 출생지인 워룽을 떠나 쓰촨성 야안시 스몐현의 리즈핑(栗子坪) 자연보호구역으로 옮겨져, 자이언트 판다 품종 번성 연구를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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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