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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모퉈 도로 개통 “이젠 ‘고원의 외딴섬’ 아니야”

  19:30, November 01, 2013

시짱 모퉈 도로 개통 “이젠 ‘고원의 외딴섬’ 아니야”
10월 31일 개통식에 참석한 시민들
[<인민일보> 11월 01일 03면] 31일 오전 모퉈(墨脫)도로 신축공사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모퉈는 라마불교에서 ‘연꽃 비경’과 무릉도원을 의미하지만 모퉈현은 오랫동안 ‘고원의 외딴섬’으로 여겨져 왔다. 매년 400여 차례의 지진과 일부 지역 5000mm 이상에 달하는 연간 강우량, 빈번히 발생하는 산사태와 눈사태로 인해 모퉈도로는 4차례의 건설 시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한 중국의 마지막 미개통 현이었다. 모퉈도로 신축공사는 2009년 4월에 착공해 4급 도로 기술표준을 채택해 5차례 시공했으며, 전체 길이는 117.3km에 달한다.

천페이위(陳沸宇), 짜시(紮西), 바오단(鮑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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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