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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마원 진에어 대표(오른쪽)는 11월 13일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23개 도시를 잇는 항공노선 개설 및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인민망(人民網)] 원도와 진에어는 11월 13일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23개 도시를 잇는 항공노선 개설 및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진에어는 금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양양국제공항을 연결하는 23개의 중국 노선과 2개의 국내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에어는 중국 창사, 푸저우, 닝보 등 3개의 국제선을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하여 시범적으로 주 8회 운항하게 된다.
또한, 내년 4월 1일부터는 중국 22개 도시와 제주 노선을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하여 1일 4회 운항하게 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23개 도시와 양양국제공항 간 항공노선 개설을 중국에 공격적으로 알리고 관광 인프라 불편사항 해결을 통해 강원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는 “양양과 중국을 잇는 부정기편 운항은 강원도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가져다줄 것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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